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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봄을 만끽하는데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차이를 알고 대비한다면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 없는 깨끗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세먼지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해로운 영향을 주는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을 포함한 먼지라고 보면 됩니다.
가정에서의 난방과 취사, 자동차, 공장, 산불등으로 발생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과 취사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행했던 것들이
인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농도가 높아지면
황사보다 더 많은 위험물질이 포함되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잠잠했던 미세먼지는 현재 중국 동부지역의 산업 발달로 더욱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렇게 발생된 미세먼지가 바로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미세먼지를 측정하기 위해 기상청 서울 황사감시센터에서 여과지를 이용해
황사입자를 크기별로 포집해 색깔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례적으로 겨울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초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입자로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도 걸러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있는 날은 더욱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로 아시아 대륙의 몽골과 중국의 사막지역, 황하 중류의 건조지대
황토 고원, 내몽골 고원에서 한랭전선의 후면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의해
흙먼지나 모래가 공중으로 떠올라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천천히 지표에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삼국사기와 같은 옛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아주 오래된 자연현상이라고 합니다.
발원지에서 황사입자는 아주 작으며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황사는 대기에서 수일동안 떠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황사에는 칼슘, 마그네슘등의 자연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연현상이라고 할지라도 황사도 우리 몸에 들어와서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심각할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크기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황사는 대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크기지만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아 더욱 위험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사람머리카락 굵기보다 20배나 작다고 하니
어느 정도로 작은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포함된 물질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황사가 흙먼지와 칼슘, 마그네슘이라면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중금속이 포함된 먼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측정방법도 다른데요.
미세먼지는 환경부에서 기상청과의 협업으로 정보를 예측하며
황사는 기상청에서 황사발원지와 이동경로상 황사의 농도변화를 감시하여 예측한다고 합니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긴밀한 협업으로 황사와 미세먼지의 감시 및 예측기술을 향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몸에 좋을 것이 없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먼저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에 노출되면 기침과 재채기, 콧물등의 증상이 생기게 되고
폐렴이나 감염성 질환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장기간 노출되면 폐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고
그로 인해, 천식, 심혈관계 질환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위험요소가 됩니다.
기상청과 환경부에서 경고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안내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었다는 뉴스와 문자를 접하게 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 머물더라도 환기를 위해 열어두었던 창문을 닫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나 공기정화 식물을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관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외출할 일이 생겼다면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아주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는 KF80 이상인 것이 좋습니다.
일반용보다는 식약처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하고, 외출복은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안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가 있다면 손 씻기 전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미세먼지와 황사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황사가 많은 계절은 3월에서 5월 사이이며, 특이하게도 9월에서 11월 사이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진다고 하니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방법을 주의해서 미세먼지와 황사 없는 따뜻한 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